2022 상반기 흥행작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가 2023년 3월 앵콜 공연을 결정했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37개 지역을 순회하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2022년 상반기 손익 분기점을 넘기며 중극장 규모 확장에 성공한 은위 더 라스트로 2023년 3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을 다시 찾는다.
뮤지컬 은위 더 라스트는 1000만 독자와 700만 관객을 동원한 킬러 콘텐츠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올해 5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1만35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시즌 작품을 관람한 한 관객은 “칼 군무와 화려한 액션 장면, 배우들의 하모니가 작품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며 “여러 번 극장을 찾게 되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은위 더 라스트는 지난 시즌 약 1500명의 관객이 N차 관람을 했다.
지난 시즌에는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역에 오종혁·백인태, ‘리해랑’ 역에 ‘SF9’ 유태양·김지휘가 발탁됐다. 원류환에 대한 동경심 하나로 최연소 남파 요원이 된 ‘리해진’ 역에는 ‘엔플라잉’ 유회승과 가람, 차이도가 출연했다. 북한 총교관 김태원 역할에는 서승원, 김수용이 열연을 펼쳤다.
은위 더 라스트 이규린 총괄 프로듀서는 “2022년 우리 작품에 보내준 관객들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 좋은 공연과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앵콜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23년 뮤지컬 은위 더 라스트는 3월 4일(토)부터 5월 7일(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앵콜 공연의 캐스팅은 2022년 12월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사랑을 받은 2022년 캐스팅에 이어 앵콜 공연의 캐스팅은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국정원 배역은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