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여는 할로윈 파티가 4년 만에 대면으로 돌아온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SM에서 주관하는 할로윈 파티 ‘SM타운 원더랜드’는 이달 말 주최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의 대면 행사이다.
SM 할로윈 파티는 매년 10월 말 할로윈을 기념해 열리는 비공개 행사로 2012년 무렵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여 가벼운 파티를 가진 것에서 시작했다. 파티 이후 공개되는 사진, 영상 등을 통해 할로윈 코스튬을 입은 아티스트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자리이기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행사이다.
특히 해를 거듭하며 우승을 노리는 아티스트들의 과감한 분장과 화려한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면서 SM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2018년까지 대면 행사를 열었던 SM 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와 같은 사정으로 2019년과 2020년에는 할로윈 행사를 열지 않았다. 3년 만에 열린 지난해 할로윈 파티는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베스트 드레서를 수상한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재단에 상금을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도 했다.
올해 말 열리는 할로윈 행사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행사를 기다려온 SM 아티스트들의 파격 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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