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액션 드라마가 온다…’3인칭 복수’, ‘약한영웅 Class 1’
하이틴 액션 드라마가 온다…’3인칭 복수’, ‘약한영웅 Class 1’
  • 박서은 인턴기자
  • 승인 2022.11.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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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다양한 OTT 콘텐츠 플랫폼에서 하이틴 액션 드라마를 선보인다.

 

다양한 OTT 플랫폼이 시장에 뛰어듦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탄생하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가 ‘학교폭력’을 다룬 학원물 드라마를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디즈니 플러스가 지난 9일 하이틴 복수 스릴러인 ‘3인칭 복수’의 1, 2회를 공개했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신예은)’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공개된 1, 2화에서는 사격 선수인 ‘찬미’가 자신의 쌍둥이 오빠인 ‘원석’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원석’이 다니던 학교에 사격특기생으로 전학을 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복수대행을 하는 ‘수헌’과 마주치면서 그들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과연 두 사람의 이야기는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웨이브는 ‘약한영웅 Class 1’을 18일 공개할 예정이다. ‘약한영웅 Class 1’는 김진석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안수호(최현욱), 오범석(홍경)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이다.

 

성적 상위 1%인 모범생이 선천적으로 약한 신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두뇌와 분석력, 도구 등을 이용하여 학교 폭력을 극복해나간다는 점이 신선하며, 원작을 뛰어넘을 작품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인칭 복수’, ‘약한영웅 Class 1’는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지만, 기존의 학원물보다 파격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등장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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