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한국 정착기 담은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12월 20일 첫 방송
외국인들의 한국 정착기 담은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12월 20일 첫 방송
  • 심승민 인턴기자
  • 승인 2022.12.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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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every1
출처 = MBC every1

MBC every1의 신규 예능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가 오는 12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국살이를 경험 중인 외국인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제주살이를 하며 회를 먹어보는 외국인들의 모습부터, 대가족 중 막내의 돌잔치를 진행하는 모습, 이웃들이 모여 김장을 하는 모습까지 한국 패치가 완벽하게 된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한국에 오면 집에 온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는 이들이 한국살이를 어떤 방식으로 즐기고 있는지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가 200만 명이 넘고, 또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 각기 다른 이유로 한국살이를 결정한 외국인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졌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한국의 모습들을 외국인의 시각에서 낯설게 바라보자는 의도가 담겨 있기도 하다.

오는 12월 20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방송인 이지혜,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배우 저스틴 하비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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