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 토이스토리5, 겨울왕국3, 주토피아2 제작 발표
디즈니 영화 토이스토리5, 겨울왕국3, 주토피아2 제작 발표
  • 김상훈 인턴기자
  • 승인 2023.02.11 0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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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월트디즈니 공식 홈페이지 캡처
자료 출처 - 월트디즈니 공식 홈페이지 캡처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들 속편이 제작 확정되며 많은 관객을 설레게 했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8일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2023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인 ‘토이스토리,’ ‘겨울왕국’, ‘주토피아’의 속편 제작 소식을 알렸다. 밥 아이거는 이날 발표를 통해 해당 시리즈들의 속편 제작 사실을 밝혀 기쁘다고 밝혔다. 세 작품은 모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끈 작품이므로 많은 영화팬들을 설레게 했다. 더 나아가 세 작품은 각각 디즈니에게 많은 수익을 안겨준 작품이다. ‘겨울왕국2’는 14억 5,000만 달러(약 1조 8,299억 원), ‘토이스토리4’는 10억 7,000만 달러(약 1조 3,501억 원), ‘주토피아’는 10억 2,000만 달러(약 1조 2,872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영화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경우 4편의 시리즈와 스핀오프 시리즈인 ‘버즈 라이트이어’로 토이스토리 시리즈는 마무리되는가 싶었지만, 속편 제작 확정되자 다양한 주장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토이스토리의 스핀오프 영화인 ‘버즈 라이트이어’의 경우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토이스토리5’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반면 ‘겨울왕국’과 ‘주토피아’의 많은 영화팬들이 기다려온 시리즈로 ‘겨울왕국3’은 2019년 개봉한 ‘겨울왕국2’에 이어 4년 만에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영화 ‘주토피아’의 경우 7년 만에 속편 제작이 확정되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디즈니는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직원 7,0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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