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마카다미아협회, 호주 마카다미아 푸드 이노베이션 및 테이스팅 포럼 성료
호주마카다미아협회, 호주 마카다미아 푸드 이노베이션 및 테이스팅 포럼 성료
  • 이복인 기자
  • 승인 2026.02.2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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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복인 기자]

호주마카다미아협회는 지난 2월 25일 호주 마카다미아 푸드 이노베이션 및 테이스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호주마카다미아협회는 지난 2월 25일 호주 마카다미아 푸드 이노베이션 및 테이스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호주마카다미아협회(Australian Macadamia Society, AMS)는 지난 25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호주 마카다미아 푸드 이노베이션 및 테이스팅 포럼(Australian Macadamias Food Innovation and Tasting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이커리, 제과, 아이스크림, 식품 R&D, 리테일 및 HORECA(호텔·레스토랑·카페) 분야의 국내 식품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용 범위가 넓은 프리미엄 식재료로서 호주 마카다미아의 상업적 가치와 제품 개발 확장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또한 한국 시장에 ‘호주 마카다미아 테크니컬 가이드(Australian Macadamias Technical Guide)’ 및 ‘호주 마카다미아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가이드(Application Solutions Guides, ASGs)’를 공식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포럼의 문을 연 호주마카다미아협회의 마케팅 총괄 로라 데이비스(Laura Davies)는 “한국은 호주에게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 중 하나로, 역동적인 카페 문화와 프리미엄 지향 소비 트렌드를 기반으로 아시아 전역의 제품 혁신을 선도하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주는 단순한 견과류 산지가 아니라 마카다미아의 본고장이자 글로벌 품질 기준을 제시해 온 신뢰할 수 있는 원산지”라며 호주 마카다미아의 차별화된 위상을 설명했다.

현재 호주는 800여 개 재배 농가를 기반으로 연간 5만5000톤 이상의 마카다미아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량의 약 72%를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HACCP 인증 시스템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커널 표준을 통해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스 총괄은 “기회는 단순한 제품 확장이 아니라 가치의 고도화에 있다”며 “프리미엄 포지셔닝, 차별화된 식감, 그리고 감각적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호주 퀸즐랜드주 농림부(Department of Primary Industries, Queensland; QDPI)와 협업해 개발한 ‘호주 마카다미아 테크니컬 가이드’ 및 13종의 ‘호주 마카다미아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가이드(ASGs)’ 공식 발표였다.

퀸즐랜드주 농림부의 제품 개발 책임자 케리딘 후커(Kerridyn Hooker)는 “호주 마카다미아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가이드는 상업적 실현 가능성, 식품 안전성, 기술적 완성도, 그리고 대량 생산 재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발된 실질적인 솔루션 패키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카다미아는 이미 프리미엄 원료로 인식되고 있으며, 크리미하고 버터리한 풍미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다른 원재료의 특성을 해치지 않는다”며 “달콤한 제품과 짭짤한 제품 모두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고, 일반적인 가공 공정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호주 마카다미아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가이드는 베이커리, 스낵, 딥 소스, 넛 페이스트, 프랄린 필링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검증된 배합 비율과 공정 가이드라인, 대량 생산 적용을 위한 실무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국내 유명 푸드 스타일리스트이자 레시피 개발자인 밀리(Millie)는 상업적 환경에서 호주산 마카다미아를 활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호주산 마카다미아는 쓴맛이나 떫은맛이 거의 없어 제품 개발 과정에서의 풍미 리스크를 낮춰준다”며 “주원료로도, 보조 원료로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고,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식감과 부드러운 질감을 강화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주 마카다미아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가이드에 대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뢰할 수 있는 출발점을 제시하는 실용적인 가이드”라고 평가했다.

이번 포럼은 호주 마카다미아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가이드 기반 메뉴 및 그 외 다양한 호주 마카다미아 활용 메뉴를 선보이는 테이스팅 세션으로 마무리됐다. 호주 마카다미아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가이드 기반 메뉴 중에서는 건식 및 습식 스낵킹 마카다미아, 마카다미아 미니 넛 타르트, 마카다미아 화이트 초콜릿 쿠키, 마카다미아 페스토, 하리사 마카다미아 후무스 딥, 초콜릿 마카다미아 스프레드 등이 소개됐다.

또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컬리너리 팀 김형준 셰프는 마카다미아 드레싱 샐러드, 마카다미아 페스토 브루스케타, 마카다미아 소스를 곁들인 그릴드 채소, 하우스메이드 마카다미아 타르트 등을 선보이며 실제 메뉴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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