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최진실 딸 최준희 양(14)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가족이라는 사람들의 상처가 너무 크다. 진짜 살려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 글에 올린 사진이 한 여성이 목을 매고 있는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이라 주변사람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최준희 양은 "짐이 많다"는 글과 함께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린 것 같은 표정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런 준희 양의 심경 표현에 주변에서 걱정과 위로가 이어졌다.
준희양은 고 최진실과 고 조성민의 딸이다.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과 아들 최환희 군은 엄마, 아빠, 그리고 외삼촌 최진영을 잃으며 큰 상처를 받았다. 준희양이 가족에 대한 상처가 여전히 크게 남아 있는것으로 보여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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