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착용만 하면 가슴 사이즈가 확대되는 신개념 제품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동아TV 예능 프로그램 '미(美)완성 프로젝트 뷰티끄‘에서는 하루 8시간 씩 3개월을 투자하면 90cc의 가슴 볼륨 업 효과를 느낄 수 있다는 이브라 제품이 소개돼 MC를 맡은 탤런트 이채영은 물론 방송인 레이디제인과 차차를 놀라게 했다.

이브라 제품은 돔 형태로 된 두 개의 제품을 가슴에 착용한 뒤 진공 압력을 가하는 원리다. 유방 내에 새 살이 돋아나게 함으로써 가슴 자체를 커지게 하는 원리인 것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브라 제품이 작은 가슴을 확대해주는 것은 물론 가슴 처짐까지 개선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 한지은이 이브라 제품을 직접 리뷰하며 제품의 장점을 소개했다. 한지은은 돔 형태의 제품 본체와 더불어 스킨케어 용품, 서포트 브라 등 이브라 제품 구성을 소개했다.

한지은은 제품을 실제 착용까지 하며 가슴 확대 원리까지 직접 설명했다. 사용 시간 및 음압조절용 스포트 박스를 통해 진공 상태에서 음압을 가함에 따라 시소 패턴을 줘 가슴 세포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것.

또한 실제로 착용까지 하면서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 것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여름철 얇은 옷에도 착용한 티가 나지 않는다는 점을 어필하며 제품의 장점을 소개한 것이다.

여기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GMP 의료기기 인증, 12주 돔 착용 후 가슴사이즈가 평균 90cc 증가했다는 S대의 임상시험 결과도 언급하며 제품의 기능성 입증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방송에 참여한 MC와 패널들은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 안전하겠다", "독특한 셀프케어 제품으로 여성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