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최근 '사랑은 갑자기'로 왕성한 활동을 한 걸그룹 믹스(MIXX)가 지난 13일 팬들을 위한 미니 팬미팅을 마련했다. 2016년 'Oh Ma Mind'로 데뷔한 이후, 최근에는 '사랑은 갑자기'로 활동했다.

팬들과의 만남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팬미팅 자리는 믹스가 처음 가진 팬미팅이다. 13일 강남에서 열린 팬미팅에서는 멤버들과 팬들과의 미니 게임, 믹스 멤버들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는 Q&A 시간 등이 있었고, 뿐만 아니라 자리에 함께해 준 팬들 모두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거기에 멤버들이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직접 쓴 손편지와 초콜릿까지 팬들에게 하나씩 선물하기도 했다.

믹스는 '차이코엔터테인먼트'의 5인조 걸그룹으로, 한나, 희유, 미아, 아리, 리야로 구성되어 있다. 4명의 소녀가 들려주는 발랄하고 부드러운 감성의 음악은 다수 대중은 물론 특정 음악을 추구하는 마니아층까지 아우른다. 멤버 5명이 한 명 한명씩 팬미팅을 가진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오는 16일, 믹스는 '메이크스타'를 통해 믹스미니앨범제작프로젝트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