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24'측, '이화영, 영구제명 및 계약해지 결정' (공식입장)
'소년 24'측, '이화영, 영구제명 및 계약해지 결정' (공식입장)
  • 한재훈 기자
  • 승인 2017.02.15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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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의 이화영. ⓒ CJ E&M

 

[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최근 팬들에 대한 막말과 욕설로 논란 중인 '소년24'의 이화영에 대해 Mnet의 '소년 24' 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그룹인 '소년24'를 총책임, 관리하는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와 CJ E&M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서 "이화영의 사생활 문제 및 팬 비하 발언 등으로 소년24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에게 깊은 상처와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이화영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소년24 퇴출 및 계약 해지’가 결정됐음을 알려 드린다”고 발혔다.

 

이어 "이는 지난 8일 공식입장을 통해서도 말씀 드렸듯이 소년 화영의 개인의 문제로 인한 불미스러운 논란이 소년24 전체 이미지 훼손과 매 공연, 뜨겁게 호응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무대에 오르는 다른 멤버들의 진심마저도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닐지 우려되는바, 소년24 멤버로서의 영구제명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전속계약 역시 해지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한 것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소년24'에 출연중이던 이화영은 익명의 누리꾼이 인터넷을 통해 이화영의 녹음파일을 공개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녹음파일에는 팬들을 향해 비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화영에 대해 CJ E&M이 밝힌 공식 입장 전문>

먼저 소년 화영의 사생활 문제 및 팬 비하 발언 등으로 ‘소년24’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깊은 상처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소년 화영의 앞으로의 거취와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 ‘소년24’ 퇴출 및 계약해지> 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는 지난 8일, 공식입장을 통해서도 말씀 드렸듯이 소년 화영의 개인의 문제로 인한 불미스러운 논란이 ‘소년24’ 전체 이미지 훼손과 매 공연, 뜨겁게 호응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무대에 오르는 다른 멤버들의 진심마저도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닐 지 우려되는 바, 소년24 멤버로서의 영구제명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전속계약 역시 해지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소년24’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팬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무대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소년24’는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많은 성원과 아낌없는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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