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치훈, 김보애 오늘 발인식 진행…이젠 추억속으로~
배우 황치훈, 김보애 오늘 발인식 진행…이젠 추억속으로~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7.10.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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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배우 겸 가수 황치훈의 발인식이 18일 진행된다.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한 배우이자 ‘추억 속의 그대’로 유명한 가수이기도 하다.

지난 16일 숨진 황치훈은 1974년 KBS 드라마 ‘황희정승’으로 데뷔했다. 이후 ‘고교생일기’ ‘임진왜란’ 등에 출연하다 수입차 영업사원으로 변신했다. 하지만 지난 2007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식물인간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에 불과해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다는 아쉬움 담긴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다.

배우 김보애도 지난 14일 사망해 오늘 발인식이 진행된다. 연극배우로 출발한 김보애는 ‘옥단춘’ ‘고려장’ 등에 출연하며 스타가 된 배우다. 아들 김진근, 딸 김진아, 남편 김진규도 모두 배우인 배우 가족이기도 하다. 작년 11월 뇌종양 진단 후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의 발인에 네티즌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그동안 수고하셨다” “명복을 빕니다” “젊은 시절 애창곡을 불러주신 분” 등의 반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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