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수애-김영광, ‘쫄깃’ 반죽 아이컨택!
‘우사남’ 수애-김영광, ‘쫄깃’ 반죽 아이컨택!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6.12.12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 첫 만두 빚기! ‘구멍 난 만두피’ 웃음 빵!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김영광이 만두를 빚던 중 눈이 맞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KBS 월화미니시리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 이하 ‘우사남’) 측은 12일(월) 15회 방송을 앞두고 수애(홍나리 역)와 김영광(고난길 역)의 반죽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수애와 김영광은 홍만두 주방에서 다정하게 만두를 빚고 있다. 이는 김영광에게 만두 빚는 법을 전수받는 수애의 모습. 그 동안 만두를 빚는 모습을 보여준 적 없던 수애가 갑자기 만두 빚기에 몰두하는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수애-김영광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수애는 입술을 삐죽이면서 김영광을 올려다보고 있다. 특히 그의 유리알 같이 커다랗고 투명한 눈망울에는 사랑이 담겨 있는 듯해 심쿵을 유발한다. 이에 김영광은 애교 눈빛과 장난스런 표정으로 수애와 눈을 맞춰 연인 분위기를 내뿜는다.

앞서 수애는 김영광이 슬기리를 떠나 평범한 남자의 인생을 살아보는 것에 동의했다. 공개된 스틸은 슬기리를 떠나기 전 김영광이 수애에게 만두 빚는 법을 알려주는 모습이 담긴 것. 잠시 이별을 준비하는 두 사람이 모습이 평소와 같이 담담해 보여 오히려 보는 이들을 애틋하게 만든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제 2회 밖에 안남았어.. 다음주 월요일에는 월요병을 어떻게 견디지”, “수애가 표정이 울컥한 것 같기도 하고~ 반죽하다가 눈맞은 두 사람도 케미 돋네”, “이거 아무래도 수애-김영광 평생 반죽길 예고스틸인 듯! 두 사람 해피엔딩 소취!” 등 반응을 전했다.

수애-김영광의 미친 케미와 이들 사이에 차곡차곡 쌓이는 단짠 로맨스 서사로 시청자에게 설렘과 애틋함을 선사한 ‘우사남’이 남은 2회동안 어떤 이야기를 그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오늘(12일) 15회가 방송된다.

<사진> 콘텐츠케이 제공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