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그룹 이름에 맞게 4월을 맞아 엠넷 리얼리티로 돌아온다.
7일 한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에이프릴은 오는 4월 엠넷의 리얼리티를 론칭할 예정이다. 최근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프릴은 데뷔 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지만, 리얼리티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팀명 '에이프릴'이 4월을 뜻하는 만큼, 이에 어울리게 팬들과 소통할 준비를 하고 있다. 리얼리티 방송 뿐만 아니라 에이프릴은 새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바로 지난 달까지 세 번째 미니 앨범인 '프릴루드 (Prelude)'의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로 활동한 에이프릴은, 지금까지의 앨범 중 가장 성숙하고 에이프릴의 컨셉과 맞았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대세 걸그룹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윤채경이 저번 앨범 '봄의 나라 이야기'부터 합류하고, 진솔은 EBS '보니하니'를 진행하는 등 개인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에이프릴이 4월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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