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그룹 '위너(Winner)'가 4인조로 다음달 4일 컴백한다.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위너'는, 남태현이 빠진 4명의 멤버로 새출발을 앞두고 4월 4일 4시라는 컴백 시점을 잡았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2월 1일 발표한 미니앨범 '엑시트:이(EXIT:E)' 이후 1년 2개월 만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YG 관계자는 "위너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기는 했지만 '비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위너의 현재 팀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년간 YG에서 멤버 탈퇴와 팀을 재구성한 경우가 처음 있는 일인데다가 당사자들인 멤버들의 마음고생과 아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멤버들의 마음고생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이들은 음악 활동뿐만이 아닌 방송 활동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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