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걸그룹 스텔라가 데뷔 8년 만에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스텔라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모처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해체 소식을 직접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현 멤버인 효은, 민희, 소영, 영흔 뿐만 아니라 전 멤버였던 가영, 전율도 함께 했다.
이들은 해체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서 멤버 효은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미팅 소식을 공지하며 "마지막 팬미팅이 될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11년 '로켓걸'로 데뷔한 스텔라는 신화 에릭이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알려져 데뷔 초부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4년 '마리오네트'부터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로 변신, 대중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굳혔다.
스텔라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으며, 새로운 연예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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