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오는 5월 19일~20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주소녀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오는 5월 19일, 20일 이틀 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우주 라이크♥ (Would You Like ♥)'를 개최한다. 이는 데뷔한 지 1년 3개월 만에 여는 우주소녀의 첫 단독 콘서트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유연정이 합류하면서 13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너에게 닿기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걸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모모모', '비밀이야' 등의 노래로 호평을 받아 온 '우주소녀'는 멤버들의 꾸준하고 다양한 예능 출연으로 인해 인지도를 쌓아 왔다. '아육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우주소녀'의 이름을 알렸고, 결국 데뷔 1년 3개월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편 우주소녀의 첫 번째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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