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배우 임지연이 배우 전소민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임지연은 8월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타짜3) 출연 배우인 박정민, 임지연, 최유화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임지연은 '런닝맨'에 자주 나왔다"고 말했고, 임지연은 "3번쨰다"며 웃었다.유재석은 임지연에게 "전소민과 작품 해봤냐"고 물었고, 임지연은 "술자리에서 봤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술 취한 모습 봤냐"고 물었고, 임지연은 "소민 언니는 술 취하면 좀 시비를 걸더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전소민이 취했을 때 말 걸면 못 들은 척 해야 한다"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무슨 시비를 거냐"며 웃었다.
박정민은 "예전에 소민이가 운동하는데 전화를 했더라. '런닝맨' 찍고 있다고 오라고 하더라. 그때가 밤 9시였는데 운동 중이고 땀 흘려서 못 간다고 했다"며 "나중에 보니까 '런닝맨' 촬영하는 것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런닝맨'을 팔아서 (박정민을 부른 거냐)"라고 외쳤다. 전소민은 "이광수, 양세찬이랑 같이 있었을 때 전화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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