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리더 수호가 30일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스타인뉴스 윤서영 인턴기자] 수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 (Self-Portrait)’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서정적인 분위기의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수호가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완성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자화상 (Self-Portrait)’은 오늘 6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수호는 반 고흐에 대한 애정을 종종 드러내곤 했다. 미술관에서 반 고흐의 자화상을 보고 반했다는 인터뷰를 했으며 개인 sns에 직접 찍은 작품 사진을 업로드하곤 했다. 또한, 핸드폰 케이스와 배경화면이 자화상이었으며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엽서에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작성하곤 했다.
이에 팬들은 고흐의 생일이 앨범 발매일인 3월 30일이라는 사실과 03/30이 거울에 비치는 모습, 즉 자화상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는 추리를 하며 그의 솔로 앨범을 기다리고 있다.
ost, 뮤지컬,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보여준 수호이기에 많은 팬들은 그의 첫 솔로 앨범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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