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 첸을 향한 2달째 계속되는 엑소 팬들의 탈퇴요구, 얼마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택배 총공까지 펼쳐

[스타인뉴스 최주혜 인턴기자] 1월 달, 혼전임신과 결혼을 동시에 발표한 엑소(EXO) 멤버 첸(김종대)를 향한 엑소 팬들의 탈퇴요구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멤버 변동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탈퇴요구는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얼마 전, 트위터에서 해시태그 "#첸_택배총공_보고_탈퇴해" 를 사용해 자신이 갖고 있던 앨범, 굿즈 등 첸과 관련된 물건을 택배박스에 넣어 SM엔터테인먼트로 보내고 이를 인증하는 게시글들이 꽤 많이 올라왔다.
이를 보고 일부 네티즌들은 "적당히 좀 해라", "코로나19로 상황도 안 좋은데 민폐끼치지 마라" 등 팬들을 향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반면 다른 입장에서는 "오죽하면 저러겠냐", "저 정도면 그냥 탈퇴해라" 등 팬들의 심정을 이해하기도 했다.
혼전임신과 결혼 발표 후 2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여전히 탈퇴를 요구하고 있는 이 상황 속에서 첸이 다시 예전처럼 엑소로서 잘 활동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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