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소영 인턴기자] 한양대학교 채널 H(Hanyang University 한양대학교) 8기자단이 20학번 새내기를 위한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입학식 취소에 대해 "아기 사자 여러분, 입학식이 취소돼서 많이 아쉬우시죠?"라며 위로의 말도 전했다.

"간직했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응원합니다.", " 신입생 여러분 환영합니다.", "한양인이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신입생 여러분, 한양인 파이팅"등의 응원 말과 함께 "교수님 말씀 잘 듣고, 지각하지 마세요"등 친근한 선배의 충고와 같은 말도 전하였다.

신입생 응원과 축하 메시지 전달자로는 한양대학교 출신 배우 김향기, 장근석, 설경구, 지성, 정일우, 김소현, 이영애, 하석진이 있다. 이들 외에도 축구 감독 박항서, 법무부장관 추미애, 야구선수 박찬호, KBS 아나운서 백승주, 홍석천 등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성동구가 2892여 명의 중국 유학생이 있는 한양대학교와 공동 대응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전면적인 '코로나19' 특별대책에 나섰다고 2월 23일 전했다. 또한 개강 후에도 2주간 원격 수업을 진행하기로하며 코로나19의 대비책을 세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