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서울서 첫 공연...코로나19로 타격?
오페라의 유령 서울서 첫 공연...코로나19로 타격?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3.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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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지난 14일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부산에 이어 서울에 입성하였다.

코로나19 여파로 관객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전 관객 대상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모니터링, 블루스퀘어 공연장 방역 및 소독, 외부 음식물 반입 및 배우 증정 선물 일시 제한 등을 실시하며 공연장의 위생을 철저히 하며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역대 최고 규모의 월드투어이자 한국에서 2012년 이후 7년만에 찾아온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였기에 그 햇수만큼이나 고대했던 관객들도 많았다.

이에 오페라의 유령팀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도 개막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개막 이후 반응은 폭발적이였다.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등에 관람객들이 "역대급 공연", "위험을 무릅쓰고 관람을 한 보람이 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웅대함"등 후기를 남기며 그 인기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유령 역의 '조나단 록스머스', 크리스틴 역의 '클레어 라이언', 라울 역의 '맷 레이시'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절정을 찍었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이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2시, 7시에 관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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