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영상으로 '이이경의 첫번째 이야기.' 공개
[스타인뉴스 이승미 인턴기자] 최근 ‘칼퇴근’이라는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이경이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이이경은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할 것 없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첫 트로트 앨범 ‘칼퇴근’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칼퇴근’은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지훈의 '손가락 하트' 등을 작곡한 프로듀싱 팀 Playsound의 구희상 작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재치있는 가사로 이이경만의 유쾌함을 보여줬다. 특히 ‘칼퇴근’의 뮤직비디오에 tvN 예능 ‘플레이어’ 멤버들이 출연하여 우정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이경은 지난 16일 그의 인스타그램에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리며 #새로운 도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유튜브 링크를 공유했다. ‘이이경의 첫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카페에서 일상을 보내는 그의 모습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하는 자막이 담겨있다. 그는 사람들이 안 된다고 하는 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는 생각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는 말과 ‘이경이의 모습을 이경이의 방식으로 “이경”스럽게 풀어보자’라는 다짐을 남겼다.

많은 연예인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이경 또한 유튜브 채널 오픈을 공개함과 동시에 팬들의 기대가 상당한 가운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이경을 태그한 팬들의 게시물을 공유하는 등의 팬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