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최주혜 인턴기자] 3월 17일, 구구단 세정이 데뷔 후 첫 미니 앨범을 발매했다. 첫 솔로 앨범의 제목은 바로 '화분'이다. 세정은 구구단으로 활동 중이지만 전에도 '꽃길', '터널' 등 성공적인 솔로곡을 통해 '믿고 드는 세정'이라는 별명이 생길정도로 솔로 가수로서의 성공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첫 솔로 앨범 '화분'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되었으며 작사, 작곡에도 본인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첫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 층 높였다.
타이틀곡 '화분'은 화분에 담긴 작은 생명에게서 받은 감정을 풀어낸 발라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여태까지 노래를 통해 대중들에게 위로를 선사하며 '공감 요정'이라는 별명까지 생긴 세정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싶다.
세정은 프로듀스 101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IOI로 열심히 활동하였고 현재는 구구단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만의 털털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지난 주,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자취 새내기다운 풋풋한 라이프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우리를 달래주는 목소리, 세정의 화분은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오늘을 시작으로 세정은 첫 번째 미니앨범 '화분'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대중에게 이번에도 어김없이 세정의 목소리가 큰 힘이 되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