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정명 인턴기자] 배우 공명이 소속사 판타지오를 떠난다.

오늘 31일은 공명과 판타지오의 계약 마지막 날이다. 공명은 오는 4월 1일부터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공명 소속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들도 동시에 계약이 만료되어 사실상 '서프라이즈' 팀은 해체된다고 한다.

공명은 2013년 판타지오에서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서강준, 공명, 강태오, 유일, 이태환) 멤버로 데뷔했다.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첫 연기를 선보였으며, '화정', '딴따라', '혼술남녀', '멜로가체질'등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더 이름을 알리게 됐다.

공명은 판타지오를 떠난 후,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엔 이하나, 이하늬, 조진웅, 이제훈 등의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