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윤서영 인턴기자] 30일 솔로 앨범 '자화상 (Self-Portrait)'으로 데뷔한 수호가 뮤직뱅크를 통해 첫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수호는 뮤직뱅크 인터뷰를 통해 처음 엑소로 데뷔했을 때처럼 떨리지만 엑소엘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렌다며 팬 사랑 면모를 보여줬다.
'사랑, 하자 (Let's Love)' 곡 소개와 함께 앨범의 포인트도 전했다. 전곡 작사에 참여한 수호는 가사, 그의 하프 같은 음색, 그만의 감성을 앨범의 3가지 포인트로 뽑았다.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민 수호는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수호는 3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타이틀곡 '사랑, 하자 (Let's Love)'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던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데 있어 서툴고 부족하지만 서로 용기를 내 사랑을 하자는 내용의 가사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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