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웬디 인스타그램]](/news/photo/202004/306577_307016_2153.png)
[스타인뉴스 황정희 인턴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퇴원 후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웬디의 건강이 많이 좋아져 퇴원했고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웬디는 지난해 12월 SBS '가요대전' 무대 리허설 중 무대에서 추락해 얼굴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에 부상을 당했다. 이후 웬디는 치료회복을 위해 레드벨벳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다.
지난 2월 21일 웬디는 생일을 맞아 SNS을 통해 "빨리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할게요! 그동안 매일 행복한 날들만 보내고 계세요!!"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으며, 2월 28일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의료진 등에게 1억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웬디는 오는 4월 29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감독 : 월트 도른, 데이비드 P. 스미스) 의 국내 더빙판 주인공 '파피' 역에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았다. 주인공 '파피'는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명랑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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