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서영 인턴기자] '더 킹-영원의 군주' 우도환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인2역에 도전한다.

4월 17일(금) 첫 방송을 앞둔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우도환은 '더 킹-영원의 군주'를 통해 대한제국에서는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 역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민국 경찰청 민원실 사회복무요원 조은섭 역으로 1인2역을 펼친다.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호평받는 우도환이 배우 인생 최초로 선보일 1인2역 캐릭터는 어떤 색깔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우도환이 대한민국 근위대 대장 조영과는 180도 다른 대한민국 조은섭으로 나타난 현장이 포착됐다. 대한제국 조영의 단정한 포마드 머리와 각 잡힌 슈트와는 반대로 조은섭은 뽀글 머리에 캐주얼 의상을 장착해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조은섭은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이며 차분하고 묵직한 조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도환은 "처음으로 1인2역을 맡아 어려움도 있지만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4월 17일(금) 오후 10시 첫 방소하는 SBS '더 킹-영원의 군주'는 김은숙 작가의 새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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