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컴백 준비에 나섰다.

지난 20일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구체적인 컴백 일정은 조율 중이며, 확정되면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와이스는 SNS를 통해 바뀐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팬들로 하여금 컴백을 예상케 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4월 '팬시(Fancy)'와 9월 '필 스페셜(Feel Special)'로 성숙한 이미지에 도전, 변신에 성공하며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비롯해 '치얼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등 발표한 모든 타이틀곡이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이번 앨범으로 가요계에서 전무후무했던 기록인 13연속 메가히트에 도전해 이목을 끈다.

이렇듯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완벽 소화한 트와이스의 이번 신곡 콘셉트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영국의 음악 프로듀싱 그룹 'LDN Noise'의 발언이 화제이다.

LDN Noise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했는데, '당신이 작업 중인 K-POP 노래나 아티스트가 있나?'라는 한 팬의 질문에 대해 트와이스의 단체 사진을 게재해 답을 대신했다.

LDN Noise는 샤이니의'View', F(X)의 '4 Walls', 레드벨벳의 'Dumb Dumb', 엑소의 'Lotto' 등을 작곡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9일부터 전 세계 81개 지역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트와이스 : 시즈 더 라이트(TWICE : Seize the Light)'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