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대세들의 웨스트엔드 도전기!...뮤지컬 '제이미' 캐스팅 공개
떠오르는 대세들의 웨스트엔드 도전기!...뮤지컬 '제이미' 캐스팅 공개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4.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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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선보이는 뮤지컬 '제이미'(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가 한국 초연 캐스팅을 공개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제이미'는 드랙퀸(여장한 남자 가수)이 되고 싶은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가창력과 연기력은 물론 무대 장악력까지 골고루 갖춰야 하는 주인공 제이미 역에는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아이돌 출신 MJ(아스트로)와 렌(뉴이스트),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앞서 다수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자리잡은 조권과 뮤지컬과 브라운관을 넘나들고 있는 신예 신주협이 캐스팅되었다.

뮤지컬 '제이미'는 2017년 영국 셰필드에서 초연한 이후 관객과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고 그해 바로 웨스트엔드로 장소를 옮겨 현재까지 오픈런(폐막일을 지정하지 않고 계속되는 공연)으로 공연하며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 한국 초연은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매력을 그대로 재현하는 레플리카 방식으로 제작된다.

또한, 작곡가 댄 길레스피 셀즈, 연출가 조나단 버터렐, 작가 톰 맥레 등 오리지널 창작진과 심설인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이현정 안무감독,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 등 국내 창작진의 협업을 통해 원작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제이미'는 오는 7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예정이며 5월 14일(목) 오전 10시 인터파크 토핑 선예매가 진행되며, 오전 11시 전 예매처를 통해 1차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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