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엑스원 해체 후, 지난달 데뷔를 마친 H&D 멤버 이한결, 이도현이 올가을 데뷔를 준비 중인 신인 보이그룹에 합류한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오늘(5일), “이한결, 남도현이 올가을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인 보이그룹에 합류해 완전체로 데뷔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였으며, ‘프로듀스X101’ 파생그룹 엑스원에서 이한결, 남도현이 빨리 복귀하며 합류가 가능하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번 보이그룹의 멤버는 다양한 매력과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어 차세대 보이그룹의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덧붙이며 누리꾼들에게 신인 보이 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한결과 남도현은 지난 2월 국내 첫 팬미팅 ‘1st Fanmeeting Happy Day : Birthday’를 시작으로 H&D 결성 후,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SOULMATE’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식 데뷔 앨범 발매 후 브이스페셜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인 SHOW-CON을 개최해 천만 하트를 달성해 인기를 입증시킨 바가 있다. 이한결, 남도현이 새로운 보이그룹 활동을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무대와 다른 멤버들과의 어떤 조합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