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ㆍ최강창민ㆍ다비치, '어린이날' 맞아 기부한 가요계 스타★
아이유ㆍ최강창민ㆍ다비치, '어린이날' 맞아 기부한 가요계 스타★
  • 황정희 인턴기자
  • 승인 2020.05.0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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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황정희 인턴기자] 가요계 스타들이 오늘(5일)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행렬을 펼쳤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가수 아이유가 최근 재단 측에 1억 원을 전달했다"라고 전했으며, 기부금은 저소득층과 조손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유 씨는 지난 2015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라며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억 2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및 의료진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을 기부했고, 대한의사협회에도 1억 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3천 벌을 기증했다.

 


 

이어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천 5백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취약 계층 어린이 110명에게 긴급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최강창민은 2018년 해당 재단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성 듀오 다비치는 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측은, "다비치와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2019 다비치 콘서트'의 MD 사업 수익금 전액으로 알려졌다.

이는 굿네이버스 협력 시설 아동의 재능 지원 및 퇴소 아동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비치는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라면서 "어떤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당당하게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훈훈한 메시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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