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손하늘 인턴기자] 7일(오늘)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나띠의 데뷔 싱글 '나인틴'(NINET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되었다.

나띠의 데뷔곡 '나인틴(NINETEEN)’은 팝 장르로, 영국 유명 프로듀서 Tre Jean-Marie와 아이즈원,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박슬기 프로듀서가 만들었다.

나띠는 데뷔 소감으로 “데뷔하는 꿈을 오랫동안 꿈꿔왔다. 정말 떨리고 아직 믿기지 않는데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어 “보아 선배님은 오랫동안 활동을 하는게 멋있다고 생각했다. 또 백예린 선배님의 음악과 음색을 정말 좋아한다.” 라며 보아와 백예린을 롤모델로 뽑았다.

나띠는 2015년 엠넷 '식스틴'에 출연한 전 JYP연습생 출신으로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리고 ‘아이돌 학교’에도 출연한 바 있다.

나띠는 쇼케이스에서 식스틴에 대해 “나 자신에게 '식스틴'은 즐거움이었고, 워낙 어릴 때부터 했던 거라 경쟁이라고 생각했다기보다는 춤과 노래를 무대 위에서 할 수 있었다는 게 정말 즐거웠다.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하였다.

나띠는 이 날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스무살 전 데뷔라는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 너무 떨려서 잠도 잘 못잤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포부로는 믿고 보는 가수, 나만의 스타일, 나만의 장르를 만들고 싶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나띠의 데뷔 싱글 '나인틴'(NINETEEN) 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