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이동건, 결혼 3년 만에 협의이혼..."신중한 고민 끝에 결정"[전문]
조윤희·이동건, 결혼 3년 만에 협의이혼..."신중한 고민 끝에 결정"[전문]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5.28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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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후 부부가 되었다.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했고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그해 12월 딸을 얻었다.

그러나 결혼 생활 3년 만에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8일 이러한 사실을 알리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하 조윤희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하며, 저희 소속 배우 조윤희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은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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