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이승기가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했다. 류호진 PD의 '서울촌놈'이다.
이승기는 SBS '집사부일체'를 이끄는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집사부일체'를 하면서 SBS '리틀 포레스트', tvN '체험 삶의 공장',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와 '투게더' 등 예능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그는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인 '서울촌놈'에 합류하기로 했다.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게스트가 살아온 동네를 함께 체험하는 로컬 버라이어티다. 동네 전설들이 직접 꼽은 'PICK' 플레이스에서 추억을 공유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승기보다 앞서 차태현이 먼저 출연을 결정했다. 차태현은 OCN 드라마 '번외수사'에 이어 '서울촌놈'으로 계속해 TV 시청자들과 만난다.
연출자인 류호진 PD는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지만 각 지방에도 새로운 활기와 매력이 생겨나고 있다. 지방 출신 스타들이 직접 안내하는 고향의 모습을 통해 진짜 로컬의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출연자에 대해 류 PD는 "이번에 이승기의 합류로 큰 힘을 받게 된 것 같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승기와 차태현의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촌놈'은 시즌제로 제작된다. 시즌1은 12부작으로 만들어지며 오는 7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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