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하늬, 7년 열애 종지부..."연인에서 좋은 동료로"
윤계상·이하늬, 7년 열애 종지부..."연인에서 좋은 동료로"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6.11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가 열애 7년 만에 결별했다.

11일 두 사람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해왔다. 

이후 공개석상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받아왔다.

이에 7년간의 연애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국민 아이돌그룹 god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윤계상은 드라마 '라스트', '굿와이프', '초콜릿', 영화 '범죄도시', '말모이'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돼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하며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빛나거나 미치거나',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전', '열혈사제', 영화 '연가시', '타짜: 신의 손',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맹활약했다.

이들은 결별의 아픔을 딛고 각자의 일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고, 이하늬는 영화 '외계인' 촬영과 다수의 차기작 출연을 논의 중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