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괴롭힘' 폭로한 아이러브 신민아, 응급실 이송...母 "악플, 추측 자제 부탁"
'멤버들 괴롭힘' 폭로한 아이러브 신민아, 응급실 이송...母 "악플, 추측 자제 부탁"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7.24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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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24일 새벽 신민아의 모친은 신민아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신민아의 모친은 "민아가 오늘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라며 소식을 전하는 한편 "곧 입원을 할 예정이고 민아를 향한 악플과 추측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정중하게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앞서 신민아는 아이러브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공황장애 및 우울증을 겪었으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 했다고도 고백했다.

이후 아이러브 멤버들과 소속사 WKS ENE 측은 신민아의 주장이 모두 허위이며 괴롭힘을 받은 건 오히려 멤버들이란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민아를 상대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진실공방이 이어지던 가운데 신민아의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다음은 신민아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아 엄마입니다.

안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민아가 오늘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 되었습니다. 곧 입원을 할 예정이고 민아를 향한 악플과 추측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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