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옥택연의 소속사 51K 관계자는 한 언로사를 통해 “옥택연이 ‘빈센조’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장준우라는 역할을 맞게 되었으며, 촬영 개시 시점에 대해선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드라마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베테랑 악질 변호사와 엮이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다.
옥택연은 극 중 '장준우' 역을 맡았으며, 장준우는 1년 차 인턴 변호사이다.
먼저 캐스팅된 남자주인공 송중기는 극 중 8세 때 이탈리아로 입양된 한국인 ‘빈센조 까사노’역을 맡았으며, 빈센조 까사노는 협상 능력, 카리스마를 지닌 화려한 달변가이자 변호사까지 된 인물이다. 여자주인공 전여빈은 극 중 한국에 온 뒤 승소를 위해서라면 영혼까지도 팔아넘기는 독종 변호사 ‘홍차영’역을 맡았다.
한편, 드라마 ‘빈센조’는 드라마 ‘굿닥터’, '김과장', '열혈사제' 등을 흥행시킨 박재범 작가와 ‘돈꽃’, ‘왕이 된 남자’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은 김희원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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