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이윤지가 육아 스트레스를 매운 주꾸미로 풀었다.
배우 이윤지는 14일 자신의 SNS에 "난 요즘 네가 필요했어. #빨간맛 #지옥의 주꾸미 feat.청양고추. 그냥 함께 먹고 싶은 엄마들이 몇 생각나는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조리돼 접시에 담긴 매콤한 주꾸미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헐렁하고 구겨진 티셔츠를 입은 채 먹는 데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여느 육아맘과 다를 바 없다.
이어 이윤지는 "#6세의 말빨에서 허우적거리는 #백일짜리의 존재감에 무릎 꿇는 #초점아 제발 돌아와 #밥은 볶지 않으리 #듣고 있나 #감자맘 #만두맘 #그리고 #네 맞아요 #그대와 그대"라는 글을 덧붙이며 육아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니와 소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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