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됐다.
지난 2014년 9월 3일 오전 레이디스 코드는 대구 스케줄을 맞추고 이동하던 중 경기도 용인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권리세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사고 나흘 만인 7일 숨을 거뒀다. 이후 권리세의 유해는 가족이 머물고 있는 일본으로 옮겨져 안치됐다.
당시 레이디스 코드는 새 앨범 ‘키스 키스’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으며 당시 고 권리세의 나이는 23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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