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데뷔 10주년 이벤트 무산..."코로나19 확산 여파+팬들 안전 우선"
혜리, 데뷔 10주년 이벤트 무산..."코로나19 확산 여파+팬들 안전 우선"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9.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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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사진- 혜리 인스타그램)
혜리 (사진- 혜리 인스타그램)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의 데뷔 10주년 이벤트가 취소됐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측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10월 말 예정되어 있던 혜리 데뷔 10주년 이벤트 '굿액션 캠페인'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어 "COVID-19 확산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수개월간 상황을 지켜보았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하고 대규모 집회를 지양해달라는 권고가 내려진 상황이다. 아티스트와 상의한 결과 전염병 확산 방지와 팬분들의 안전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취소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굿액션 캠페인'을 기대하셨던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라도 빨리 어려운 상황이 회복되길 바라며, 추후 보다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사과 및 약속했다.

한편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다수의 드라마, 예능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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