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6년 8개월 만 '동물농장' 하차에 눈물 펑펑..."정말 행복했다"
장예원 아나운서, 6년 8개월 만 '동물농장' 하차에 눈물 펑펑..."정말 행복했다"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9.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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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동물농장' 하차 소감을 전했다.

앞서 장예원은 지난 14일자로 SBS를 퇴사했다.

이에 20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마지막 인사를 고하는 장예원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클로징 멘트를 앞두고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고, 신동엽은 "깜짝 놀라셨을텐데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장예원 아나운서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재충ㅈ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히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어제 잠이 안 왔다. 6년을 함께 했는데 시청자분들이 '동물농장'을 보면서 힐링하시는 것처럼 저도 늘 같은 마음이었다. 정말 행복했다. MC분들, 제작진분들, 시청자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었다"고 인사했다.

한편 장예원은 2012년 숙명여대 재학 시절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 'TV동물농장', '접속! 무비월드', '풋볼 매거진 골!', '본격연예 한밤', 'SBS 8뉴스', '장예원의 씨네타운' 등의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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