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네팔 가짜, 유재석 제시 미주 가짜 찾기 성공
식스센스 네팔 가짜, 유재석 제시 미주 가짜 찾기 성공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9.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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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유재석, 제시, 미주가 가짜를 찾는데 성공했다.

전날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는 가수팀 유재석, 제시, 미주가 가짜 찾기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 이상우가 등장하고 전소민은 "저는 근데 이 침묵을 못 견디겠다. 침묵이 기시니까"라며 어려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상우씨가 재밌는 분이다. 이분이 목소리 톤이 굉장히 낮아서 귀 기울여서 들어야 한다. 우리가 게스트 환대를 잘 안하는데 오늘 그래도 소민이랑 미주가 반가워 하네"라고 말했다.

페르시아 고대 운동 전문 체육관에 오나라는 생소한 분위기에 "거울이 없는게 특이하다. 있어야 되는거 아니야?"라며 의심했다. 이후 선생님의 운동 시범에 전소민은 "많이 안 해보신거 같은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운동기구를 살펴보던 유재석은 "죄송한데 이게 메이드 인 코리아 인데요? 나 지금 소름돋았잖아"라며 놀랐다. 이에 선생님은 "이란에서 항상 가져 올 수 없으니까. 저희가 만들었다"라며 답했지만 유재석의 의심이 깊어졌다.

네팔 부족의 전통 수련 체육관에 도착한 멤버들은 입구부터 의심했다. 이에 제시는 "상가 자체가 오래됐잖아요. 이거는 만들 수가 없어"라며 진짜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이국적인 분위기에 멤버들의 의견이 다시 한번 나뉘었다.

유재석은 "이거 염전에 있는건데 세트지 이거는 약간 제작진이 실수한 거 같은데?"라며 가짜라고 확신했다. 선생님의 구체적인 설명에 멤버들이 혼란스러워했다. 제시는 의심하는 유재석에 "원래 이상해야 돼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진짜 이상한게 전체적인 느낌이 운동하는 곳 같지가 않아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의 시범에 유재석은 "무조건 가짜잖아. 이게 운동이라고?"라며 확신했다.

그런가운데 직접 로드탐을 돌려본 제시는 "솔직히 말할게 아무 느낌이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소민은 "나 방금 어디 갔다 왔어 정신이. 아무것도 안들리고 세상에 혼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거는 진짜다 내가 느낌이 왔어"라며 확신했다.

마지막 장소 유럽에서 온 점핑 운동 체육관에 도착한 멤버들은 통통 뛰며 등장하는 선생님들에 놀랐다. 오나라는 점핑 신발을 신고 "나 너무 신나"라며 운동에 빠졌다. 아무말이 없는 상우에 전소민은 "계속 '흐흐흐'하는 웃는 소리는 들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소민아 계속 중계 좀 해줘"라고 부탁했다. 그런가운데 전소민은 "나 여기 약간 수상한데? 너무 단순하다"라며 제시와 함께 의심했다. 힌트를 받아 이광수에게 전화한 전소민은 "여기는 가짜야. 트램펄린을 하시는 분인거 같다"라고 말했다.

우연히 이상우, 오나라, 전소민 배우팀이 3번을 유재석, 제시, 미주 가수팀이 2번을 가짜로 선택했다. 그리고 가짜는 2번 네팔 운동으로 밝혀졌다. 이에 가수팀이 환호했다. 이에 이상우는 "2번이 너무 가짜 같아서 바꿨단 말이야"라며 아쉬워했다. 제작진은 "이번에는 일부러 엄청 티나게 해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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