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서희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SF9’이 회사원이 되어 열연을 펼치는 ‘셒구상사’는 19년 12월 공개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젝트이다.

부장부터 인턴까지 다양한 직책의 캐릭터들이 멤버들의 원래 모습과 비슷해 더욱 웃음을 유발한다. 

‘오늘만 사는 인턴’ 휘영, ‘가장 보통의 사원’ 재윤, ‘귀염 뽀짝 덕후’ 사원 주호, ‘화분과 분무기 필수’ 대리 태양, ‘의욕 과다 말도 과다’ 대리 로운, ‘엄청난 두뇌 가벼운 입’ 사원 인성, ‘평화지킴이 숨겨진 일인자’ 과장 영빈. ‘내 세상은 내 속도대로’ 대리 찬희, ‘바나나 킬러’ 부장 다원.

셒구상사 로고 제작부터 회사를 알리기 위한 열띤 토론까지 그들의 알찬 직장 생활을 볼 수 있다. 시말서를 쓰라고 하니 C말서를 쓰는 패기 넘치는 인턴 휘영부터 당연하지 게임과 팔씨름으로 팀을 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셒구상사 직원들 덕분에 눈을 뗄 수 없다. 

냉난방도 안되는 열약한 사무실에서 갑자기 새 사무실로 이사하게 된 이유는? 이게 바로 셒구상사 시즌 1의 관전 포인트이다.

셒구상사 시즌 2는 9월 30일(수) 오후 8시 공개된다. 추석 연휴 무엇을 봐야 할지 고민된다면 셒구상사 시즌 1,시즌 2 정주행 하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