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전진, 류이서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에릭, 나혜미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집중시켰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전진, 류이서의 결혼식이 공개되면서 이날 참석한 에릭, 나혜미 부부도 관심을 받고 있다.

에릭은 나혜미와 계속 같이 있었다. 결혼식 15분 전 전진은 "갑자기 떨려. 형도 떨렸어?"라고 물었고, 에릭과 나혜미는 그 마음에 공감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고 다녔다. 전진은 "에릭 형수나 제 와이프나 비슷한 부분이 있다. 낯도 가리고 아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아내가 걱정되니까 어딜 가나 손을 잡고 다니더라. 그런 면이 나랑 비슷하다"고 말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2017년 결혼했다. 에릭은 21일 첫방송을 앞둔 MBC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출연하며 나혜미는 KBS1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