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라이브’, 1월 1일 전 세계 무료 중계...동방신기·NCT·레드벨벳·에스파 등 출연
‘SM타운 라이브’, 1월 1일 전 세계 무료 중계...동방신기·NCT·레드벨벳·에스파 등 출연
  • 최수정 인턴기자
  • 승인 2020.12.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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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SMTOWN
사진= SM엔터테인먼트 @SMTOWN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코로나19로 지친 글로벌 음악팬들을 위로하며 ‘SM타운 라이브’를 전 세계 무료 중계한다.

28일 SM은 공식 SNS 플랫폼을 통해 ‘SM타운 라이브’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SMTOWN LIVE “Culture Humanity”’(에스엠타운 라이브 “컬쳐 휴머니티”) 문구와 출연 아티스트들의 엠블럼 로고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하단에는 콘서트 중계 일시인 ‘2021년 1월 1일 오후 1시’ (한국시간 기준)와 중계 플랫폼이 소개됐다.

이번 'SM타운 라이브'에는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레드벨벳, NCT, 슈퍼엠, 에스파, 스크림레코즈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이 출연, SM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SM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공연 섹션을 구성,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카메라 워킹과 실제 공간이 연동되는 AR(증강현실) 기술 및 그래픽 효과가 더해진 풍성한 볼거리로 전 세계 안방 1열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가 모인다.

이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된 특별 공연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 무대를 사전 녹화로 진행,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다.

‘SM타운 라이브’는 2021년 1월 1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기준)부터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을 비롯해 SM 공식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일본 KNTV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SM은 2008년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LA, 파리,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방콕, 자카르타, 싱가포르, 두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SM타운 라이브’를 개최해왔다.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로 선보이는 ‘SM타운 라이브’는 이번이 첫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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