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비투비 멤버이자 유닛 비투비 포유 멤버 서은광, 이민혁, 프니엘이 개인 SNS를 통해 팬(멜로디)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월 1일 서은광은 인스타그램에 어두운 밤 달이 뜬 사진과 함께 “멜로디! 많이 힘들었죠? 하고싶은 말은 많고 어떻게 입을 떼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그저 늘 옆에서 믿어주고 함께 해줘서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난 리더로서 더욱 더 단단하고 진심을 다해 우리 멜로디의 앞길 늘 웃음꽃만 가득 피게 해줄게요. 진심을 다해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으며, 이민혁은 별이 가득한 사진과 함께 “Just like a star I'll be by your side 아름다운 웃음 꽃만 피어나기를 눈물은 행복의 눈물만 흘리기를 무엇보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를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프니엘은 새해 첫 해돋이 사진과 함께 영어와 한국어로 글을 올렸다. 먼저, “Unrealistic to say I hope you only have a good days in 2021 but hope everyone can try to have a more optimistic mind. That's gonna be one of my New Years resolutions! Still Hoping 2021 to be an awesome year for everyone. Fighting everyone! (Pic of the first sunrise of 2021)”, “2021년에 행복 한 일만 있기바란다고 하면 너무 비현실적이니까 모두가 조금 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일길 바래요. 제 새해 목표 중 한 개! 그래도 2021년도에 좋은 일 많았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여러분!(새해 첫 해 돋이)”라고 글을 올렸다.

지난 12월 군 복무중인 비투비 멤버 정일훈이 마약을 복용한 사실을 확인되면서, 결국 공식적인 비투비 탈퇴를 발표했다.

소속사의 공식적인 입장외에 정일훈의 입장을 듣지 못한 팬들은 ‘미워도 기다린다’는 반응을 보이며, 정일훈의 이야기를 듣고자하는 마음을 보였으나 아직 아무 이야기도 듣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1월 1일 서은광, 이민혁, 프니엘은 정일훈의 탈퇴 이후 첫 SNS 글을 올리며, 믿고 기다려주는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