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주진모 아내인 의사 민혜연이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외전 살리고'에서는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혜연은 출연진의 건강 점검에 나서며 "이유 없이 피곤한데,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으면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만성 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편인 주진모에 대한 언급이 이어졌다. 이휘재는 "남편의 건강 검사도 이렇게 하냐"는 질문에 민혜연은 "오빠는 때깔만 봐도 컨디션 체크가 된다"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다. 활발한 방송활동으로도 유명하다. 민혜연은 시사교양 프로그램 '오늘 아침'에 의사 패널로 출연한 것은 물론 MBN '해피라이프', SBS plus '여자플러스 시즌2' 등에 출연했다.
한편 주진모는 지난해 1월 휴대전화 해킹 파문에 휩싸였다. 해당 게시물에서 주진모로 추정되는 인물이 음담패설 및 여성 품평, 사진을 유출해 대중의 공분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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