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이시언이 '펜트하우스 시즌2'에 특별 출연한다.이시언은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이하 펜트하우스2') 카메오 촬영을 마쳤다.
이시언은 1월 중순 '펜트하우스2' 특별 출연으로 촬영에 나서 존재감을 빛냈다. 그는 짧은 분량이지만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펜트하우스2'만의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시언 역시 짧은 출연에도 무서운 몰입도로 스토리를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펜트하우스' 시즌2는 오는 19일 베일을 벗는다. 시즌2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로 배우 안연홍이 합류, 반전과 충격을 거듭하는 전개에 더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이시언은 '다시 만난 세계' '투깝스' '라이브' '플레이어' '어비스' '간택-여인들의 전쟁', 최근 종영한 '바람피면 죽는다'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연으로 '대배우'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한 '호텔 델루나' '카이로스' '그놈이 그놈이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등에서 특별 출연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 바 있어 '펜트하우스 시즌2' 활약도 기대된다.
바다도 '펜트하우스2'에 특별 출연한다. 바다는 주연을 맡은 S.E.S. 유진, 김소연과 인연으로 '펜트하우스2'에 출연하게 됐다. 바다는 진한 모성애 때문에 괴물로 변한 오윤희 역의 유진과는 S.E.S.로 함께 활동했으며, 김소연과는 1990년대 연예계에서부터 함께 활동하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펜트하우스2'를 이끄는 두 주연과 특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바다는 첫 정극 연기 도전에 뛰어난 순발력을 보였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펜트하우스2'는 화려한 특별 출연진을 자랑한다. 첫 회에 로열 패밀리 부부로 등장할 전진, 류이서 부부에 이어 김소연의 남편 배우 이상우도 특별 출연으로 촬영을 마쳤다. 여기에 이시언, 바다까지 카메오로 합류하면서 '펜트하우스2' 첫 방송에 대한 기대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한편 유진 김소연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 등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주역들이 또 한 번의 신화를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3일 공개됐다.
‘펜트하우스’ 시즌1 종영 후 잠깐의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들은 서로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과 설렘을 드러냈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인사말과 각오로 시작된 대본 리딩에서는 배우들의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가 여실히 펼쳐져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주동민 감독은 “앞으로 7개월간 같이 잘해서 자랑스럽고 즐거웠다고 생각할 수 었으면 좋겠다. 잘 부탁드린다”라는 격려의 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한다.
펜트하우스' 시즌1 마지막에서 죽음을 맞은 이지아는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대본 연습 현장에서 찾아볼 수 없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이미 입증된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과 단단한 연기 케미, 시즌2를 향한 열정과 더욱 폭발적인 스토리가 합을 이루면서 대본 리딩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했다”며 “대사 한 마디를 내뱉을 때마다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졌을 만큼 대본 리딩에서부터 완벽한 호흡을 펼쳐낸 배우들의 열연을 ‘펜트하우스2’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