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의미심장글 또 올려, 'therefore i am' 곡 공개...계속되는 학폭 논란
서신애 의미심장글 또 올려, 'therefore i am' 곡 공개...계속되는 학폭 논란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2.22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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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서신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수 빌리 아일리시의 'Therefore I am'이란 곡을 공개했다.

서신애는 앞서 'None of your excuse'(변명 필요 없다)라는 문구를 SNS에 게재했다.

22일 서신애가 공개한 아일리시의 'Therefore I am'에는 'I'm not your friend, or anything, damn'(난 네 친구도 아니고, 뭣도 아냐), 'Get my pretty name out of your mouth'(내 예쁜 이름은 네 입에서 치워), 'Top of the world, but your world isn't real'(세상 꼭대기에 있는 것 같겠지만, 네 세상은 거짓이야) 등의 가사가 담겨있다.

서신애는 그룹 (여자)아이들의 수진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자 배우 서신애가 지목된 바 있다.

한편 서신애의 소속사 파크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진의 학교폭력 논란의 피해자로 지목된 것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먼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여자)아이들' 수진 관련 게시글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댓글 작성자는 수진의 중학교 재학시절 동창생의 언니로 수진과 동창생이 통화로 다투는것을 옆에서 들은 작성자가 수진과 통화를 이어나가며 서로 다툰 사실은 있다"며 "하지만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 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꿈을 향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한발씩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멤버들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며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는 형사고소 및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당사는 향후 엄벌에 처해질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당사는 지난해 12월 15일 아티스트 권익보호 위원회를 설치하고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모욕, 수치심을 야기하는 성적인 표현 및 편집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왔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형사고소를 진행하고 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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