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박수홍 음성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JTBC 측에 따르면 박수홍이 '알짜왕'에 함께 출연한 조향기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음성 판정을 통보 받았다.

특히 조향기 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돼 의미를 더했다. JTBC 측은 "박수홍 및 박지윤, 이상훈 등 함께 녹화를 진행했던 출연진 및 제작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알짜왕'은 방송 재개를 위해 힘쓸 예정. 하지만 향후 제작 일정은 미정인 상태다.

앞서 조향기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출연 중인 '알짜왕' 측에 이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라 모두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했던 상황.

그 가운데 지난 29일 박지윤은 SNS를 통해 음성 판정 소식을 전하며 조향기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다행이 다른 관련자들 중에도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2차 감염에 대한 우려를 거둘 수 있게 됐다.